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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는 고리타분하다?
james (61.♡.84.30) 25-08-26 08:42 54 hit

필름카메라는 고리타분하다?

 

기억나기로는 1999년부터 디지털카메라로 전환했습니다. 당시 저를 포함하여 필카 유저들은 디카 기능이 저러다 말겠지? 하고 의구심을 가졌으나 불과 2~3년 내에 거의 디카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1회의 다이빙에서 ISO-50 36컷 필름은 최대 36컷에 불과하여 아시다시피 건질 수 있는 컷은 몇 장에 불과하나 디카는 어떻습니까? 1회 다이빙에서 수백 컷을 담을 수 있어 좋은 사진의 선택 폭이 넓어서 였습니다.

 

니코노스V, F90, F100의 필카 및 하우징을 내동댕이 치고 D100, S5-pro, D700, D800을 거쳐 현재 D850을 주종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필카 및 디카 선택 및 촬영 테크닉에 도움을 주신 노란잠수함 전윤*, 수중영상 조윤*, 제주도 황윤*의 백그라운드가 계셨기 때문에 제가 물질하는 상태를 이미지에 담을 수 있었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엉뚱하나마 다시 필카로 전환할까 합니다. 수도 없이 쳐대는 플레쉬 라이트에 생물들의 스트레스는 어떠하겠는가?

손쉽게 타겟 하지 말고 제한된 샷이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그 누구의 가슴에 뜨거움을 선사해 봤냐? 이 다이빙에서 내가 가진 총알은 오직 서른 여섯 방 뿐이다. 내가 다이빙할 날 역시 36년밖에 안 남았다!

 

강영* 박사님 글에 대한 솔직한 댓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209390895/posts/10231965196011962/?mibextid=rS40aB7S9Ucbxw6v

 

*내가 다이빙에 미치지 않았다면 은행 빚은 없었을 것이다.

*내가 다이빙에 미치지 않았다면 불알 친구 서넛은 내 곁에 남아 있었을 것이다.

*내가 다이빙에 미치지 않았다면 원만한 가정이 유지됐을 것이다.

*내가 다이빙에 미치지 않았다면 작살에 꿰인 다금바리 회 맛을 몰랐을 것이다.

상기 내용에 하나라도 해당 된다면 당신은 다이빙을 접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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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121.♡.185.69)

다이빙이 중독성이 있는 건 직진할 때마다 성취감이 보상되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고려할 것은 가족 내 팽개치고, 친구 버리고, 싱싱하고 달달한 감성돔 회 맛에 빠져 적금깨고 은행빚 내서 다이빙에 미쳐 오지랍을 넓히다 보면 결국 상식에서 벗어날 수있는 우려로 글을 올렸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이 스스로의 취미라고 여겨 진다면 잠수풀 또는 동해안 또는 좀더 멀리 울릉도 독도 제주도 또는 교실에서 또는 동남아 등을 섞어 년 2~3회정도? 제 생각입니다.

바꿔 말씀드리면 취미를 공유하는 이들끼리 송도풀에서라도 간혹? 걍 얼굴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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